“권은희 전략공천은 지역민 우롱…새민련 명확히 밝혀야”
새누리당 광산을 송환기 후보가 10일 광산구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새누리당 송환기 광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10일 후보등록을 마치고 표심잡기에 나섰다.
송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광산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어 오전 10시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박관현 열사 묘를 둘러봤다.
송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유권자를 감동 시킬 수 있는 깨끗한 선거를 치를 것”이라고 밝히고 ‘클린 선거’를 천명했다.
송 후보는 “후보자 중심이 아닌 유권자 중심으로 선거문화를 바꿔야 한다”며 “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당의 이해관계를 떠나‘지역발전’을 가져올 후보를 선택하는 장이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즐겁고 감동이 있는 선거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을 반드시 완성시켜 광주의 경제를 성장시키겠다”며 “도시와 농촌, 공장지대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룬 광산구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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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의 전략공천과 관련해 “‘7·30 재보선 출마에 관한 고려는 전혀 하고 있지 않다’며 경찰에 사표를 써놓고 후보등록 전날 전략공천을 수용하는 권은희 전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의 이중성을 이해할 수 없다”며 “새정치민주연합은 6명이나 공천 신청을 한 지역에 왜 권은희 전 과장을 전략공천 할 수밖에 없었는지, 광산을 구민 앞에 명쾌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런 공천은 광주시민들을 모독하는 것”이라며 “심지어 야당 내에서도 호남 민심을 짓밟은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광산 구민들의 선택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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