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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9일 제227회 임시회를 열어 제7대 전반기 광주시 서구의회를 이끌어 갈 전반기 의장에 2선의 황현택(54·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부의장에는 1선의 김광태(63·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는 9일 오전 의장단 선출을 위해 가진 제2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장선거에서 황현택 의원은 재석의원 13명, 전원의 지지를 얻어 2년 임기의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어 가진 부의장에는 초선인 김광태 의원이 재석의원 13명 전원의 지지를 받아 선출되었다.
황현택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귀를 기울이겠다"며 " 초심의 자세로 비판과 견제를 통한 생산적인 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구의회 상임위원장단은 10일 본회의에서 선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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