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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8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열린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토론회 '세월호 이후, 우리 사회는 어떻게 거듭날것인가'가 시작 되기 전 불교수행단체 정토회 회원들(오른쪽)이 세월호 유가족 대표(왼쪽)에게 세월호 특별법 제정 천만인 서명지를 전달하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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