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1년 7월1일 인천~나리타(도쿄) 노선 첫 취항 이래 지난 1일 취항3주년을 맞았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나리타(도쿄) 노선 취항3주년을 기념하여 운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일 탑승기간까지 한국발 편도 9만700원(총액운임,TAX포함), 일본발 편도 8만9100원(총액운임,TAX포함)에 항공권을 판매한다. 해당 운임은 TAX를 제외하면 항공운임이 3만9000원부터 시작하는 특가 운임이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나리타 취항 이래 2148편을 운항하고 39만석의 좌석을 공급해 총 31만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탑승률은 2011년(7월~12월) 70%, 2012년(1월~12월) 75%, 2013년(1월~12월) 82%, 2014년(1월~6월) 91% 정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주7회 운항하는 인천-나리타 노선 예약률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취항3주년을 맞아 승무원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내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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