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운현궁 야간개장 여름밤 나들이로 딱 "전통 문화 공연까지"
운현궁 야간개장 소식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는 운현궁을 7월, 8월 매주 금요일 시민들에게 야간개장 한다고 밝혔다.
금요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노락당을 제외한 모든 구역을 개방한다. 창극 공연과 전통 문화 공연도 진행된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30분간 운현궁의 안채인 이로당(二老堂)에서 진행되며 흥선대원군 이하응과 구한말 최고의 여류 명창 진채선, 고종, 명성황후의 이야기를 담은 창극 '란(蘭)'이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저이며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 전 12세까지 살았던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운현궁 홈페이지(www.unhyeongung.or.kr)와 관리사무소(02-766-90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운현궁 야간개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운현궁 야간개장, 경복궁도 하던데" "운현궁 야간개장, 재밌겠다" "운현궁 야간개장, 의미있네" "운현궁 야간개장, 여름밤 나들이로 딱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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