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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3일 시청 16층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열고 119소년단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의견을 나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중앙초등학교, 광주서초등학교, 불로초등학교, 오치초등학교, 평동중학교 등 5개 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를 포함,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119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위해 기초 소방 안전교육과 심신수련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광주지역에는 15개 초?중학교와 10개 유치원에서 574명의 소년단원원과 26명의 지도교사가 활동하고 있다.
장용주 시 소방안전본부 구조구급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운영방안 등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열어 학교 내 안전지킴이로서 119소년단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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