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유미의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 효과와 주의점은?
배우 정유미가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에 누리꾼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정유미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정유미표 2주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그것은 바로 '탄수화물 끊기'로 2주 동안 밀가루와 탄수화물을 끊고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하는 것이다.
정유미는 "촬영 가기 전 아침에는 유산소 운동을, 촬영이 끝난 저녁에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 시간씩 매일 빠짐없이 했다"며 "식단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면 휴가 대비 완벽 몸매 만들기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신체의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인 탄수화물의 공급을 갑자기 멈추면 영양 불균형으로 몸에 무리가 될 수 있다.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으로 분해되는데, 포도당을 만들 탄수화물이 외부에서 유입되지 않으면 인체는 단백질을 분해하기 때문이다.
무리한 탄수화물 끊기는 근육과 뼈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무(無) 탄수화물'보다는 현미와 견과류, 단호박과 같은 미가공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저(低) 탄수화물 다이어트가 좋다.
정유미의 탄수화물 끊기 다이어트 방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유미 탄수화물 끊기, 나도 한 번 해볼까" "정유미 탄수화물 끊기, 그래도 빵을 끊기는 너무 어려워" "정유미 탄수화물 끊기, 비키니를 위해서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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