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지 빠진 '베이비 카라' 소민·소진·채원 향후 데뷔 계획은?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에서 결성됐던 '베이비 카라'의 멤버 영지가 카라의 새 멤버로 확정된 가운데, 최종 결선에서 탈락한 나머지 멤버들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영지는 1일 방송된 카라 프로젝트에서 카라와 전문가 투표 점수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각각 50%씩 합친 결과 최고점을 얻어 소민, 소진, 채원을 꺾고 카라의 새 멤버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영지와 함께 최종 결선에 올랐던 베이비 카라 멤버들의 거취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소민은 '구하라 닮은꼴'로 이름을 알리며 영지의 강력한 경쟁 상대로 손 꼽혔고, 소진은 가장 오랜 연습생 경험을 무기로 무대를 여유롭게 소화했으며, 채원은 베이비 카라의 '메인보컬' 역할을 톡톡히 하며 존재감을 드러냈기에 탈락한 멤버들에 대한 팬들의 아쉬움은 더욱 컸다.
이밖에도 SBS 'K팝스타2'에서 이름을 알린 유지, 일본 프로젝트 그룹 '퓨리티' 출신 시윤 등도 이들 못지 않은 인기를 얻었기에 많은 팬들이 이들의 데뷔 여부를 궁금해하고 있다.
이에 대해 베이비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의 관계자는 한 매체에 "이들 셋은 다시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된다"며 "경쟁 체제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카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설했던 팬카페(http://cafe.daum.net/DSPGirls)를 통해 이들의 활약상을 계속 업데이트하겠다"며 이들의 데뷔 가능성의 여지를 열어둔 상태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베이비 카라 데뷔, 꼭 시켜주세요" "베이비 카라 데뷔, 비주얼도 실력도 빠지지 않는 듯" "베이비 카라 데뷔, 얼른 TV에서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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