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프로야구 넥센의 강정호(27)가 시즌 스물세 번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겸 유격수로 선발 출장, 팀이 0-1로 뒤진 2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솔로홈런을 때렸다. 볼카운트 2-1에서 롯데 선발 쉐인 유먼(35)의 4구째 시속 139㎞ 바깥쪽 직구를 그대로 밀어쳤다. 비거리는 120m.
강정호의 홈런으로 넥센은 3회초 롯데의 공격이 진행 중인 현재 1-1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