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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장마감 앞두고 상승..다우 0.03%↑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뉴욕증시는 27일(현지시간) 강보합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5.71포인트(0.03 %) 오른 1만6851.84에 마감됐다. 나스닥지수는 18.88포인트(0.43 %) 올라 4397.93을 기록했다. S&P500지수는 3.74포인트( 0.19%) 올라 1960.96에 거래를 마쳤다.

다음 주 월요일 2분기 마감을 코앞에 두고 투자자들은 신중한 투자 흐름을 보였다.


JP모건 펀드의 제임 류 글로벌 마켓 전략가는 “1분기에 비해 2분기가 상대적으로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면서 “이로인해 상당수 투자자들은 조심스런 자세를 유지하는 것 같다. 특히 이번 주에 나온 일부 경제지표도 기대에 못 미치는 것도 포함돼 있었다”고 진단했다.

일부에선 2분기 마감이후 기술적 하락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다.


이밖에 듀퐁이 실적 부진으로 인해 소재주가 전반적 약세를 보이면서 전체 주가에 부담을 줬다.


그러나 주요지수들은 장마감을 앞두고 소폭 상승에 성공하는 저력을 보였다.


미국의 6월 소비자기대지수는 전달보다 소폭 상승했다.


톰슨로이터와 미시간대학교가 공동 발표하는 6월 소비자심리지수는 82.5로, 한달전 81.9에서 소폭 올랐다. 이는 시장 전망치 81.2를 웃도는 수치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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