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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27일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8층 강당에서 광주·전남지역 사학연금수급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사학연금수급자 건강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웃음치료, 의학상식 등 건강과 관련된 강의뿐 아니라 세무강의와 같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김화진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은 "교육현장에서 제자들의 양성에 평생을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길 원한다"고 말했다.
제휴복지업무협약을 맺은 사학연금공단과 학교법인 원광학원은 앞으로도 사학교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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