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국 벨기에전 0-1 패배, 지동원 김보경 투입했지만 '16강 좌절'

시계아이콘00분 3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한국 벨기에전 0-1 패배, 지동원 김보경 투입했지만 '16강 좌절' 한국 축구대표팀, 벨기에에 0-1 패배 16강 좌절[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벨기에전 0-1 패배, 지동원 김보경 투입했지만 '16강 좌절'

한국축구 국가대표팀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벨기에에 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7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서 대표팀은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였지만 후반에 벨기에 베르통언에게 한골을 내주며 0-1로 패하고 말았다.

특히 전반 종료 직전 벨기에 선수 드푸르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지만 한국은 경기 내내 답답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 20분까지 대표팀은 점유율에서 벨기에를 압도했다.


이어 전반 29분 기성용이 중원에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벨기에 쿠르투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특히 전반 35분에 벨기에는 중거리슈팅을 시도했지만 김승규 골키퍼가 안정적으로 막아냈다. 이어 전반 36분 기성용이 골에이리어 근처에서 반칙을 범하며 벨기에에게 프리킥 기회를 내줬지만 베르통언의 슈팅이 이용의 발이 걸리며 위기를 벗어났다


전반 44분 벨기에의 드푸르가 슬라이딩을 하던 김신욱의 발목을 밟으며 퇴장을 받아 대표팀은 수적으로 우위를 점했다.


전반을 마친 한국 대표팀 감독 홍명보는 손흥민을 빼고 지동원과 손흥민을 투입시키며 분전했지만 결국 선수 개개인의 기량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하고 말았다.


이로써 한국은 1무 2패 승점1을 기록한 채 16강 탈락의 아픔을 맛봤고 벨기에는 조별리그 3연승으로 1위를 확정지으며 16강에 합류했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