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벨기에 얀 페르통언(27·토트넘)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27일(한국시간)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벨기에와의 3차전 후반 32분 페르통언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벨기에는 디보크 오리기(19·릴 메트로폴)가 벌칙구역 바깥쪽 중앙 부근에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했고, 골키퍼 김승규(24·울산)가 이를 쳐냈다. 하지만 한국 수비는 쇄도하는 페르통언을 막지 못했다. 페르통언은 골키퍼 맞고 나온 공을 골문 안으로 가볍게 차넣었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