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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선규)은 올해 고졸신입사원 10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다음달 23일 발표 예정인 최종합격자는 5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대한주택보증 관계자는 "모든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자 서류전형을 없애고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했다"면서 "하반기에도 경력단절 여성 등 사회형평적 채용에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보증은 사회형평적 채용을 위해 여성 30%, 비수도권 30%, 본사이전 지역 10% 등 채용목표제를 실시하고 있다. 저소득계층, 취업보호대상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는 가점을 준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12년부터 2년간 총 신규 채용인원 61명중 20명을 고졸인력으로 채용했다. 고졸채용에 관한 정부권장 비율인 20%를 13%포인튼 초과한 수치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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