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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A to Z-⑤]명품도 반값에 사는 '초대 쇼핑몰'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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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미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소셜커머스와 더불어 양대 산맥으로 떠오르고 있는 '초대 쇼핑몰'은 연간 매출액만 1조원을 넘어서 지금도 계속해서 성장 중이다.


상시 제품을 판매하는 기존 쇼핑몰과는 달리 초대 쇼핑몰들은 플래시 세일을 진행한다. 한정된 수량의 제품을 정해진 시간 동안 선착순 판매한다. 평상시에는 50~70% 세일을 진행하며, 준비된 상품이 다 판매되거나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판매 종료된다.

국내에서 초대 쇼핑몰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가입돼 있는 사람의 초대를 통해 가입해야 하기 때문이다. 초대를 받아 가입한 사람이 구입하면 초대한 사람에게 일정 부분 크레디트가 쌓이며 이 크레디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초대 쇼핑몰은 세금 부과(sales tax)가 없다.


초대 쇼핑몰의 경우 세일이 한정적이고 재고가 많지 않다. 그래서 새로운 상품이 업데이트되는 시간에는 전 세계인들이 동시에 클릭하며 가격이 싸고 품질이 좋은 것은 상품이 새롭게 업데이트되자마자 클릭과 동시에 품절되기도 한다.

그래서 원하는 제품을 구입할 경우 그 어느 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루랄라(ruelala.com)= 초대 쇼핑몰 중에 길트와 더불어 가장 인기 있는 곳이다. 유아·스포츠·주방용품, 명품 등을 판매하며 다른 초대 쇼핑몰들과 달리 9.95달러의 미국 내 배송료를 지불하면 30일 동안은 무료 배송 혜택이 있는 쇼핑몰이다.


매월 말일, 특히 연말에 진행되는 파이널 세일의 경우 그 동안 판매했던 제품들 중에 품절되지 않은 제품들을 최대 90% 이상 싼 가격에 판다.


많은 연예인들이 대중 매체에 착용하고 나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판도라 액세서리는 미국 쇼핑몰들 중 유일하게 50% 이상 할인해 판다. 판도라가 판매될 때는 루랄라의 접속이 폭주하곤 한다.


판도라 외에 엘리히 타하리, DKNY, CK와 같은 패딩류와 WMF, 투미 가방 등을 판매할 때 인기가 높다.


◆길트(gilt.com)= 길트는 다른 초대 쇼핑몰과 다르게 추가로 할인되는 경우가 많다. 일명 스페셜 오퍼를 제공하는 경우인데 특정인에게 개인별로 10~30% 할인 쿠폰이나 10~25 달러짜리 크레디트, 미국 내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준다.


스페셜 오퍼는 길트를 자주 사용하는 고객이나 아예 사용하지 않는 고객들에게도 제공돼 계정을 여러 개 만들어 놓을 것을 추천한다. 특정시기에 초대하는 사람과 초대 받는 사람 모두에게 25달러의 크레디트가 제공되는 이벤트를 자주 진행한다.


아시, 투미, WMF 주방용품, 카렌워커 선글라스, 에르고 아기띠, 레베카 밍코프,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훌라 등을 비롯해 루이뷔통, 샤넬, 롤렉스와 같은 브랜드들도 있다.


◆아이딜리(ideeli.com)= 아이딜리는 구매 후 2시간 내 취소가 가능하며 장바구니에 담은 후 15분간 예약 가능하다.


미국 내 배송비는 9.95달러며, 그날 주문 건에 한해 추가 주문 시 무료 배송이 가능하다. 퍼스트 로(1st row)라는 회원 등급이 존재해 세일 오픈 한 시간 전에 미리 구매 가능한 유료 회원제가 운영된다.


월말에 보통 레드 세일을 진행해 최대 90%까지 할인 행사가 이뤄진다. 500달러 짜리 가방을 29달러에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클릭과 동시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아 다른 사람들보다 재빠르게 장바구니에 제품을 담는 능력이 중요하다.


◆줄리(zulily.com)= 줄리는 육아와 관련된 제품과 엄마 옷, 엄마 신발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깜찍한 유아용품과 인테리어, 임산부 용품을 특화해 판매하며, 인기 제품은 금새 품절된다. 하지만 미국 내 배송 기간이 많이 소요돼 20~30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일명 발 배송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만큼 가격 경쟁력과 종류의 다양성으로 아이가 있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쇼핑몰이다. 굿빈 도시락, 마법의 빗, 아쿠아 덕, 크록스, 슐라이히 등이 판매되며 특히 탐스 신발이 판매될 때는 많은 직구 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묘한 매력의 쇼핑몰이다.
<자료=몰테일>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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