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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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전략적 관광마케팅으로 무안관광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여행사 대표 10명을 초청, 24일부터 이틀간 팸투어를 실시했다.
군은 수도권 여행자 눈높이에 맞추는 여행상품을 만들어 자연경관과 농촌체험 등을 가미한 여름철 관광 상품을 출시, 관광객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사 대표단은 무안생태갯벌센터와 회산백련지, 오승우미술관, 초의선사 유적지 등을 둘러본 뒤 ‘무안의 5미’로 꼽히는 먹을거리 체험을 했다.
이어 송계어촌마을에서 갯벌 체험, 청계 월선리 마을 및 파도목장에 들러 축산체험 등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 소득과 연계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만들어 전략적인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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