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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의 미드필더 김성준(26)이 일본 프로축구 J리그에서 활동한다. 성남은 김성준이 내년 12월 31일까지 세레소 오사카 소속으로 뛴다고 25일 밝혔다. 구체적인 임대 이적 조건은 양 구단 합의 아래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2009년 대전 시티즌에 입단해 프로에 데뷔한 김성준은 2012년 성남으로 이적했다. 프로 통산 성적은 139경기 11득점 15도움이다. 성남은 “김성준이 새로운 도전을 희망해 선수 배려 차원에서 임대 이적을 허용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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