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효리, 블로그에 면 생리대 공개 "500년동안 썩지않는 내 생리대…"
이효리가 면 생리대와 작업실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가수 이효리가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작업 공간"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거실 한 켠 작업 공간"이라며 "작업이라기엔 좀 거창하지만 이것저것 그리고 만들며 노는 곳. 요즘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입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작업 공간에서 진지한 표정으로 자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효리는 자수에 페브릭용 물감을 그린 아기용 가제 수건, 안 쓰는 커텐을 잘라 만든 달걀 모양쿠션, 토끼 인형 등을 차례로 공개했다.
특히 이효리는 24일 한살림에서 구입한 면 생리대를 공개하며 "내가 죽고도 500년동안 썩지않는 내 생리대 떠올리니 꺼림직 하신 분들 쓰세요"라며 "빨고 삶고 말리고 수고스럽지만 내 몸을 좀더 편안하게 사랑해 주고 싶은 분들께 강추"라고 덧붙였다.
이효리의 면 생리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면 생리대 세탁은 아무도 없을때" "이효리, 면생리대 나도 써봣는데 홀가분하고 편함" "이효리, 면 생리대 한살림 면 생리대를 추천"이라며 대체로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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