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의회사무국(강영선 사무국장)에서는 오는 27일 오전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일반사항 안내 및 전자회의시스템 시연회를 실시한다.
또한 제7대 의회 개원을 위한 공지사항을 전달하고 오후에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순천대학교 행정학과 정순관 교수의 지방자치 특강을 실시한 후 순천만정원을 견학할 계획이다.
제7대 순천시의회의 정당별 의석수는 새정치민주연합 19명, 통합진보당 3명, 무소속 2명으로, 24명이며, 6대 의회에서 활동했던 의원 24명 가운데 11명이 의회 재진입에 성공해 교체율이 54%에 이른다. 이중 11명이 초선의원으로 역동적이고 활발한 의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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