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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한국 축구대표팀이 주장 구자철(25)의 골로 추격을 시작했다.
23일(한국시간) 포르투알레그리 에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팀이 1-4로 뒤진 후반 27분 따라붙는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알제리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손흥민(22)이 때린 슈팅이 상대 수비에 맞고 흘렀고 골문 왼쪽에서 이 공을 잡은 이근호(29)가 크로스를 시도, 구자철이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대표팀은 경기 종료 10분을 남겨둔 현재 2-4로 뒤지고 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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