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인근에서 임 병장의 부모가 함께 설득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에 따르면 임 병장의 부모도 현장에 도착해 스피커폰을 이용해 투항을 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은 현재 대치 지역이 민간인 출입이 완전히 통제된 지역이기 때문에 민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오후 2시20분께 강원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 제진검문소 인근에서 무장 탈영병인 임모 병장과 총격전이 벌어졌다. 임 병장을 추격하던 소대장 1명이 팔 등에 관통상을 입었으며, 헬기로 후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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