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CJ제일제당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제1회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 포럼(AAFAN(1st Amino Acid Forum in Animal Nutrition))'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포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교수들과 함께 동물 사료용 아미노산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포럼에는 각 권역별 축산업계의 저명한 교수 7명(미국 2명, 유럽 2명, 중국 1명, 태국 1명, 한국 1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은 CJ제일제당이 세계적인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글로벌 1위 그린바이오 기업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L-메치오닌 제품 출시에 앞서 기존 석유를 원료로 사용해 화학공법으로만 생산·판매한 DL-메치오닌 대비 상대적 생체이용률(Relative Bioavailability)이 20∼40% 이상 우수해 농가 소득 증대에 효과적이고, 친환경 제품이기 때문에 지구 환경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예상된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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