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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유병언 매제 오갑렬 전 체코대사 체포(2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1초

속보[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59)를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오 전 대사를 19일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유씨 도피 경위와 관련해 조사 필요성이 있어 체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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