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소니코리아가 소니의 프리미엄 헤드폰 'MDR 시리즈'와 블루투스 스피커 'SRS-X 시리즈'의 새 TV 광고를 공개했다.
소니코리아는 20일 "CJ E&M의 케이블 채널 엠넷(Mnet)의 글로벌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의 공식 스폰서로, 댄싱9 시즌1의 출연진들과 함께 '소니, 댄싱9과 만나 예술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새로운 TV CF 2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TV 광고에서는 댄싱9 시즌1에서 활약하며 스타덤에 오른 하휘동(비보이), 한선천(현대무용), 이루다(발레리나)씨가 등장한다.
이들은 '세상의 음악을 오직 내 안으로'와 '나만의 음악을 모두의 음악으로'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광고에서 대중성과 예술성을 결합시킨 안무를 구사한다.
소니코리아는 2012년 하반기부터 '음악에 대한 예의(Music Deserves Respec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헤드폰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소니 MDR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단순히 음악을 듣기 위한 일종의 도구나 패션 아이템이 아닌, 헤드폰 제품의 본연의 기능인 음악감상에 최적화된 소니 제품에 대한 철학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공개된 TV 광고에서도 서로 다른 안무 분야의 댄서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존중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새로운 광고 공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ykorea)에서 '소니 댄싱9 TVC 태깅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니코리아의 새로운 CF 2편을 감상하고 감상 소감과 TV CF를 함께 보고 싶은 친구를 태깅해 덧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명동 1박 숙박권(5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니코리아의 TV CF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ony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