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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CJ오쇼핑은 호국의 달을 맞아 17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현충원에서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CJ오쇼핑 임직원 50여명은 현충탑에서 참배하고 4500여 위의 묘비 닦기와 묘비주변 소형 태극기 및 헌화꽃 정돈, 잡초 제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허만권 CJ오쇼핑 CSV경영팀장은 "많은 시간이 흘러 유가족의 발길이 끊긴 묘역이 많다고 해 안타깝다"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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