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월드컵] 러시아 카펠로 감독, "한국에 대해 충분히 안다"

시계아이콘01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월드컵] 러시아 카펠로 감독, "한국에 대해 충분히 안다" 카펠로 감독[사진=멀티비츠/Getty Images]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한국에 대해서는 충분히 알고 있다."


파비오 카펠로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68)이 18일(한국시간) 한국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두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카펠로 감독은 17일 브라질 쿠이아바의 아레나 판타나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한국 선수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 취재진은 러시아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잘 알고 있는 반면 러시아 선수들은 한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자국 기자의 우려에 대한 반박이다.


쿠이아바의 무덥고 습한 날씨에 대해서도 큰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카펠로 감독은 "모스크바에서 훈련할 때 기온이 32도였다. 어느 나라보다 더웠다"면서 "그런 면에서 우리는 운이 좋았다. 이곳은 그다지 덥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또 "지금까지 해온 과정에 만족하고 월드컵에서 러시아가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여유를 보였다.

[월드컵] 러시아 카펠로 감독, "한국에 대해 충분히 안다" 카펠로 감독



다음은 카펠로 감독과의 일문일답.


-선수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에 임해야 하나.
항상 지능적으로 해야 한다. 상대를 존중하고 경기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


-다른 팀들과 달리 경기장에 하루 전에 도착했는데.
경기를 준비하는데는 충분한 시간이다. (상파울루에서) 2시간 밖에 비행기를 타지 않아 적응하는데도 큰 어려움이 없다.


-한국 기자들은 러시아 선수들의 이름까지 다 알고 있다. 반면 러시아 선수들은 한국 선수들을 잘 모르는데 문제는 없나.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생각한다. 한국과는 한 번 경기를 해서 잘 알고 있다. 이름보다는 상대 선수의 특징을 알고 있는 게 중요하다. 한국은 신체적으로나 전술적으로 최상의 준비를 하고 있다. 우리도 그에 대비하는 게 중요하다.


-베레주츠키를 주장으로 선임한 배경은.
경기장에서 영어로 심판과 소통해야 하는 부분을 고려했다.


-브라질 축구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
관중들이 열정적이다. 이란과 나이지리아 경기를 보는 관중이 5만 명이 넘는다. 재능이 넘치는 팬들이 많다.


-러시아는 다음 월드컵 개최지인데 브라질에서 경기하는 감회가 특별한가.
러시아는 12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했다. 다음 개최지로서 이곳에서 많은 경험을 쌓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월드컵은 최고의 팀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곧 생일(6월 18일)인데 선수들로부터 어떤 선물을 받았나?
특별한 선물을 기대하지 않는다. 선수들이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준비를 철저히 했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그 점에 만족한다.


-쿠이아바가 덥고 습도가 높은데 이에 대한 준비는 충분히 했나.
모스크바에서 훈련할 때 기온이 32도였다. 다른 어느 나라보다 모스크바가 더웠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운이 좋았다. 이곳은 그다지 덥지 않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훈련 전 인터뷰와 SNS 사용을 통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인터뷰는 하루 두 명씩 꼬박꼬박 했다. 트위터는 경기를 준비하는데 번거로울 수 있어 한 달 동안 자제하라고 했다. 러시아에 돌아가면 마음 놓고 사용할 것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