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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7일]아시아경제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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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월요일 주요경제지 1면 기사


*매경
▶2014대한민국 100대 상권 강남역 남부>강남역 북부>압구정역
▶내일 러시아와 결전
▶3D프린팅 글로벌빅뱅 본격화
▶고위직 인사 공백에 정책 '스톱'
▶이라크 사태로 금값 유가 동반 급등
▶브라질월드컵 내일의 경기
▶한 EU '5세대 이통기술' 함께 개발

*한경
▶삼성 수출 감당 못하는 은행들
▶박스권에 갇힌 증시 '고위험'에 돈 몰린다
▶결전의 땅 입성 몸 푸는 태극전사
▶'3살 광교' 집값, '20살 분당' 넘었다
▶현대건설 임금피크제
▶최경환 경제팀 앞에 '포퓰리즘 지뢰밭'


*서경
▶'덤핑금리'에 시장 춤춘다
▶몸푸는 태극전사
▶내일 아침 '홍명보호 매직' 시작된다
▶엎친데 덮친 국제유가

*머투
▶'법 위의 시행령' 관피아 낳았다
▶태극전사 결전지 입성
▶'최경환 효과' 채권시장 초강세
▶동부-채권단, 장남지분 담보 놓고 '충돌'
▶생보사 불티났던 고금리 상품 '부메랑'


*파뉴
▶LTV DTI '찔끔 완화'땐 시장 역효과
▶유라시아로 경제영토 넓힌다
▶경영승계 속도 내는 삼성,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3대 관전포인트
▶현대상선 1140억원 외자유치 현대그룹 자구안 2조 이행
▶한경희 대표, 23일 오바마 만난다


◆주요이슈


*與, '문창극 정면돌파' 택했지만…
-새누리당 지도부가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논란을 정면 돌파할 계획이지만 야당은 물론 여당 내에서도 문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 만만치 않아 문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다 해도 본회의 표결 자신할 수 없는 상황. 현재 새누리당 의석수는 149석으로 국회 과반 의석(143석)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산술적으론 문 후보자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지만 만일 여당 내 반대표가 6표 이상 나올 경우 문 후보자 인준 동의안은 부결. 이미 8명의 의원이 반대 의사를 밝힌 상황이라 현 상황에서 표결할 경우 부결될 수밖에 없어.당 지도부, 반대 의원 설득 작업에 돌입. 이인제 의원, 이재오 의원 등과 새정치민주연합은 본회의 표결에 자신감 보이며 문 후보자가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문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를 국회에 제출한다는 계획에 변함이 없는 것으로 전해져 문 후보자 지명의 적절성을 둘러싼 여야 간 공방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신헌 前 롯데쇼핑 대표 구속
-롯데쇼핑 대표로 있다 검찰이 롯데홈쇼핑 시절 비리 혐의를 수사하자 지난 4월 물러난 신헌 前 롯데쇼핑 대표 16일 구속돼. 신 전 대표는 롯데홈쇼핑 대표로 있던 2008년부터 2011년 사이에 회사 자금 6억5000만원 횡령한 임직원들로부터 일부를 상납받은 혐의와 납품업체를 방송에 출연하게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배임수재 혐의 받고 있음. 검찰은 앞서 그를 소환해 조사한 후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금품수수와 관련해 추가로 단서를 포착하고 한번 더 소환조사를 거쳐 지난 11일 구속영장을 재청구한 끝에 결국 구속수감키로 결정.


* IMF, 美 예상 경제성장률 2%로 낮춰
-국제통화기금(IMF)이 미국 예상 경제성장률을 낮춰.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IMF는 올해 미국의 예상 경제성장률을 기존 2.8%에서 0.8% 포인트 하락한 2%로 예상. IMF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미국의 올해 경제는 2.0% 성장해 지난해(1.9%)와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봐. 또 미국의 완전 고용은 2017년 말에나 실현 가능하다고 예측하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때 고려하라고 권고. IMF는 미국의 실업률이 12개월 만에 7.5%에서 6.3%로 떨어지기는 했지만, 완전 고용에는 3년 이상 소요되고 장기실업률도 여전히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


* 러시아,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 중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을 중단.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가스 가격 협상이 결렬되자 공급을 끊은 것.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영 석유가스공사인 나프토가즈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고 밝혀. 협상이 재개되지 않아 공급 중단이 장기화 될 경우 우크라이나를 통해 러시아 가스를 공급받는 유럽 전체가 공급 중단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유럽연합(EU)의 중재로 9차 가스 가격 협상을 벌였으나 이날 오전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협상 결렬 직후 러시아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은 성명을 내 16일 오전 10시부터 선불 공급제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혀. 우크라이나가 미리 치른 대금에 해당하는 양만큼의 가스만 공급하겠다는 것.


◆눈에 띈 기사


* [르포]부동산시장은 '정중동'?…임대소득 과세 오락가락 탓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13일 '주택 임대차 선진화 방안'을 재수정하는 데 합의. 그러나 두번이나 수정하며 시장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신은 더욱 깊어져. 정부의 정책이 오히려 부동산 침체를 부추기고 있으며 정부와 새누리당이 시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놓은 수정안도 기대에 못 미친다는 지적. 특히 전세임대소득 과세 방침을 유지한 데 대해선 향후 다주택자들의 피해로 이어져 전셋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어 우려의 목소리도. 규제 완화 훈풍을 타던 강남 재건축 단지는 추격매수 끊기며 호가가 1000여만원 하락. 법안 통과를 지켜보는 대기수요가 늘면서 거래는 확연히 감소중. 월세 임대소득 과세 기준에서 주택 수를 제외해 과세 대상을 현실화한 점은 그나마 긍정적이란 평가.오피스텔은 수익률뿐 아니라 매매가격도 주춤. 전문가들, 매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시적 다주택자가 많은 시장 상황 고려해야하며 임대사업자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인센티브도 필요하다고 조언.'주택 임대차 선진화 방안' 재수정에 대한 시장의 반응과 나아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알아본 기사.


* [르포]보조금에 울고 웃는 휴대폰 판매점…대박과 쪽박 사이-
-이통3사가 영업재개를 하면서 보조금이 다시 풀리며 스마트폰 앱,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총동원하는 판매자들의 경우 대박을 내고 있지만 오프라인 매장만 운영하는 업자들은 영업재개 이후에도 '보조금 특수'를 누리지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이어진 이통3사 영업정지 기간의 영업 손실과 폰파라치 신고에 의한 벌금까지 겹치면서 폐업 지경에 이른 판매점도 적지 않아. 차별적 보조금 지급을 금지하는 단통법이 10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나 업계에서는 실효성에 대한 의구심 있어. 예측 불허의 보조금 공세가 휴대폰 판매점의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키는 현상에 대해 짚어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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