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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우창 기자]서울 최고 낮 기온이 29도 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6일 서울 광화문 주변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양산을 쓴 채 지나가고 있다.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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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창기자
입력2014.06.16 15:23
최우창 기자 smic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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