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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저소득 취약노인 건강진단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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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부안군이 저소득 취약노인 건강진단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16일부터 11일간 13개 읍·면의 저소득 취약노인(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43명을 대상으로 건강진단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진단사업은 지정병원인 혜성병원에서 1~2차에 걸쳐 실시하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1차 검진은 요검사와 안검사, 치매검사, 혈액검사 등 총 12항목을 실시하고 검진결과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2차 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항목으로는 순환계질환, 간질환, 신장질환 등 26개이다.


군 관계자는 “건강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활기찬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상담 및 진단을 실시할 것”이라며 “유질환자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입원·재가서비스 등을 연계한 사후관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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