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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화장 유행, 여드름흉터 대처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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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올 여름 얇고 민낯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피부 화장이 유행이다. 그러나 이런 화장 트렌드가 반갑지 않은 사람들이 바로 여드름 흉터 환자들이다.


여드름흉터 환자들에게 여름은 고난의 계절이다. 화장으로 흉터를 감추려 해도 더운 날씨는 피지와 땀 분비가 활발해 금새 화장이 지워진다. 또 화장품을 덧바르고, 수정할수록 얼룩덜룩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기존 여드름흉터는 치료기간이 길어서 환자들의 번거로움이 큰 편이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고, 햇빛이 강한 여름철은 여드름흉터 환자들이 가장 치료를 꺼리는 시기로 꼽힌다.


하지만 흉터 부위만 콕 집어 치료하는 비봉합펀치술과 타겟치료를 활용하면 치료시간과 회복기간이 단축하면서 효과적으로 여드름흉터를 치료할 수 있다.

먼저 비봉합펀치술은 좁고 깊게 패인 여드름 흉터 크기에 맞는 전용펀치로 찍어 정상 피부만큼 끌어올려 높이를 맞추는 치료법. 기존에는 펀치로 함몰된 피부를 끌어 올린 후 봉합사로 하나하나 꿰매 한번에 치료할 수 있는 흉터의 수가 적고 회복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지만 비봉합펀치술은 펀치로 절개 후에 함몰된 각 흉터를 끌어 올려 특수 약물을 이용해 고정하기 때문에 피부 재생과 흉터가 빠르게 개선된다. 1mm부터 8mm까지 지름으로 제작된 전용펀치로 환자 별 흉터크기에 맞춤 치료할 수 있으며, 치료 후 당일 세안과 화장도 가능하다.


흉터 모양이 다양하다면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를 이용한 '타겟(Target)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다. 타겟치료는 흉터의 모양과 깊이에 관계 없이 모든 여드름흉터 밑에 있는 섬유모세포를 직접 자극하는 치료한다.


프락셔널 계통의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는 레이저 빔을 마이크로 단위로 미세하게 나누고 빔과 빔 사이에 충분한 정상 피부조직을 남겨 직접적인 레이저 열 손상을 줄여준다. 때문에 얕은 흉터는 물론 깊은 흉터에서도 피부재생과 회복기간이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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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굴 광범위한 부위에 깊은 여드름흉터가 울퉁불퉁 퍼졌다면 레이저박피술이 효과적이다. 어븀야그 계통의 첨단장비인 프로파일 레이저를 사용, 안전하고 회복이 빠르다. 또한 깊이를 정확히 조절해 박피하므로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던 깊고 넓은 흉터를 깎아주고 재생을 촉진해 피부 결도 정돈된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여드름흉터 치료는 흉터의 크기와 부위, 환자의 피부상태를 고려해 알맞은 레이저와 치료법을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숙련된 전문의에게 치료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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