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많은 여름시즌, 6월 시계 트렌드는 ‘스포티(sporty)’"
"여성·남성·아동·골프장르 ‘트레디셔널’브랜드 한데모아 시즌오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날씨가 더워지면 제일 먼저 짧아지는 것은 소매다. 덕분에 손목은 여름철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부위 중 하나로 신경쓰지 않으려해도 허전함이 가시지 않는 손목을 채우기에는 시계만한 아이템이 없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유신열)는 야외활동이 부쩍 많아지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주말 3일간, 해외 유명 시계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는 ‘패션워치 특집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버버리, 엠포리오 아르마니, 마이클코어스, 디젤 등 10여개의 시계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여름시즌 스타일의 패션워치를 30~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올해 여름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스포티(sporty)’ 느낌의 시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계의 바늘이나 밴드, 다이얼판에 형형색색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가죽 소재 보다는 메탈이나 방수 기능을 더한 실리콘 및 우레탄 소재의 시계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광주신세계는 밝혔다.
특히 메탈 시계는 은은한 실버 색상으로 스포티한 캐주얼룩이나 깔끔한 정장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하기 쉽고 실용성과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다.
또 시원하면서 깔끔해 보이는 시계를 원한다면 화이트와 블루 색상의 시계를 선택하고, 중후한 느낌을 원하면 브라운 색상과 골드 색상이 조합된 ‘멜팅 골드’를 선택해 따뜻한 느낌도 줄 수 있다.
이와 함께 15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는 ‘트레디셔널 시즌오프’ 판매전이 열린다.
남성 브랜드 폴로·타미힐피거·빈폴·헤지스와 여성 브랜드 헤지스, 영웨이브 브랜드 D&S랄프로렌·힐피거데님, 골프 브랜드 폴로·빈폴·헤지스, 아동 브랜드 빈폴 키즈 등 15여개 트레디셔널 장르 브랜드를 동시 전개해 올해 신상품을 30% 할인 판매한다.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1층 이벤트홀에서는 서머 슈즈&핸드백 특집전이 전개된다. 에스콰이아, 세라, 미소페 등 7개 슈즈 브랜드와 닥스, 빈폴 등 10여개 핸드백 브랜드의 여름 시즌 상품을 한데 모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주말 쇼핑객을 위해 각 층별로 다양한 행사가 전개된다.
지하1층 행사장에서는 전복, 미역 등 완도산 특산물전이 열리고, 생활매장에선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트, 이딸라, 실라간, 조셉조셉의 S/S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3층에는 여성의류 행사로 앤디앤뎁 이월상품전과 손정완 특집전을 전개하고, 4층에서는 미니멈·크레송 특집전, 5층 행사장에는 영캐주얼 이월상품전과 트라이엄프 특가전을 연다.
7층 남성매장에서는 MEN’S 시즌 오프 특집전을 열고, 까르뜨블랑슈 브랜드는 시즌오프 이벤트로 매장에서 즉석 추첨을 통해 야구용품을 증정한다.
8층에는 아동 브랜드인 캔키즈 사계절 상품전을 전개해 티셔츠와 바지를 각 10,000원부터 판매하는 등 각 층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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