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국회의원 2명, 도의원 2명, 정책담당자 1명 등 5명으로 협상단 꾸려…상생토론회도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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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제안해 첫 모임을 가진 '경기도 여야 정책협의회'는 정책협의를 위해 '정책협상단'을 17일까지 꾸리기로 했다. 또 상생협력을 위한 경기도정 모델 마련을 위해 오는 19일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남 당선인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태년ㆍ송호창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당 위원장, 김학용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강득구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 이승철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여야 정책협의회' 1차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협의회는 먼저 양당간 정책 협의를 위해 '정책협상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구성은 양당이 국회의원 2인, 도의원 2인, 정책담당자 1인 등 각 5인으로 하기로 했다. 또 정책협상단 인선은 오는 17일까지 끝내고 첫 모임은 18일 오후 1시에 갖기로 했다.
협의회는 아울러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경기도정 모델에 대한 시민사회, 학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토론회도 19일 오후 2시 개최하기로 했다.
앞서 남 당선인은 "모든 기득권을 버리겠다"며 "좋은 정책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채택해 향후 도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경쟁상대였던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보육교사 처우개선책과 버스준공영제 등은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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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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