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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김일호 혁신위원장과의 인연 소개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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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남경필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뽀통령'으로 불리는 김일호 오콘 대표를 '혁신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한 것과 관련, 두 사람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남 당선인은 김 대표를 혁신위원장에 앉힌 배경에 대해 "지난번 선거 과정에서 오콘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김 대표의)혁신적 아이디어를 통해 대한민국의 브랜드가치를 끌어올린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김 대표가)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캐릭터인 뽀로로를 동원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콘테츠 교육시설과 교육자료를 무료로 제작 지원하겠다는 이야기를 해 돈만 아는 기업인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남 당선인은 특히 "우리 사회의 공동가치에 대해 기꺼이 자신이 갖고 있는 재능을 무료로 희사하겠다는 생각과 마인드가 맘에 들었다"며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지만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결국 불편함을 견뎌야만 지킬 수 있다"며 향후 도정 방향도 도민 안전에 무게를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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