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안성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공동주택용지는 60~85㎡형(3만2000㎡), 85㎡ 초과형(4만4000㎡) 각각 1필지다. 60~85㎡형의 공급예정금액은 385만9170만원으로 3.3㎡ 당 393만원이다. 85㎡초과형의 경우 공급예정금액 482억3694만원, 3.3㎡ 당 362만원이다.
안성아양지구 내 공동주택용지는 총 10개 필지로, 이중 이번 공급대상인 B-3-2블록, C-1블록은 사업지구 중심에 위치해있다. 초·중·고등학교와 도서관 예정부지와 마주하고 있어 교육, 정주여건이 좋다.
이 지구는 안성시 최대 개발사업지구로 기존 시가지 서남쪽에 인접해있고 안성시청으로부터 2㎞ 거리다. 지구 북쪽으로는 안성 1공단, 석정지구가 있다.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간 동서고속화도로, 천안~분당간 도로, 국도 38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오는 24~25일 신청 접수한 뒤 25일 당첨자 발표, 30일 계약이 체결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www.lh.or.kr)에 실린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토지판매부(☎031-250-3917, 3918)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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