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GS리테일은 11일 GS수퍼마켓과 GS25에 주요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공급하는 협력사 100여 곳의 대표들과 함께 '2014년 GS리테일ㆍ협력사 식품 안전 세미나 및 다짐대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다짐대회에서 GS리테일은 4시간에 걸쳐 협력사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식품위생 실천 다짐식을 진행하며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GS리테일은 이미 20여년 전 설립한 자체 위생 점검 부서인 환경위생센터를 통해 철저한 식품안전관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환경위생센터는 식품 사고가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5월1일부터 9월31일까지를 'GS리테일 식품안전관리 특별강화기간'으로 정하고 각 점포 및 협력사 위생 점검을 강화하는 등하절기 식품 안전 관리를 위해 애쓰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환경위생센터장은 "이번 다짐 대회는 고객의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자리"라며 "매년 이러한 다짐 대회를 진행해 식품 안전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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