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외교부는 최근 이슬람 과격단체 보코하람의 테러가 발생하는 등 치안이 불안한 카메룬 최북부 지역에 특별 여행경보를 9일 발령했다.
이에 따라 카메란 최북단 엑스트림므-노르드주에서는 우리 국민의 철수가 권고된다. 특별 여행경보 발령 기간은 일주일이며 별도의 해제 발표가 있을 때까지 자동 연장된다.
외교부는 또 카메룬 북부 노르드·아다마와주에 내려진 일반 여행경보를 2단계(여행자제)에서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 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www.0404.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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