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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홈플러스는 11일까지 전국 139개 전 점포에서 붉은악마 공식티셔츠(1만7900원)를 2장 구매 시 1장을 무료 증정하고, 행사 제휴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에게도 붉은악마 공식티셔츠를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세계맥주 5병(캔)에 9500원, 국내산 32형 XPEER LED TV 29만9000원 등 축구 시청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도 초특가에 판매한다.
브라질 월드컵 개막을 일주일 앞둔 8일 홈플러스 일산 킨텍스점 직원들이 붉은악마 공식티셔츠를 착용하고 업무를 보고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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