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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개명, "난 봉이었다" 폭탄급 고백…스튜디오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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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개명, "난 봉이었다" 폭탄급 고백…스튜디오 초토화 ▲김동현이 개명 전 이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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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동현 개명, "난 봉이었다" 폭탄급 고백…스튜디오 초토화


UFC 파이터 김동현(32)이 개명한 사실을 고백하며 개명 전 이름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5일 KBS '해피투게더3' 상남자 특집에 배우 이민기, 박성웅과 개그맨 장동민, UFC 파이터 김동현이 함께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유재석은 "김동현 씨 특이한 본명이 있다고 들었다"며 물었고 김동현은 이에 "김동현이 본명이긴 한데 중학교 때 개명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개명 전 이름이 김봉이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이름 때문에 놀림을 많이 당했다. 군대 가면 놀림당한다고 해서 개명을 했다"며 속사정을 밝혔다.


김동현 개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동현 개명, 대박이네" "김동현 개명, 웃으면 안되는데 빵터졌다" "김동현 개명, 개명하길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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