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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인원 기자] 김기현 새누리당 울산광역시장 당선인은 판사와 변호사를 거쳐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울산 북구 강동 출신인 김 당선인은 부산동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3년 사법시험(25회)에 합격했다.
1989년부터 대구지방법원과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에서 판사로 재직했고, 1993년부터 울산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김 당선인은 2003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으로 정치에 입문했고 2004년 17대 총선에서 울산 남구 을에 출마해 당선된 후 18, 19대까지 내리 3번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국회에 입성한 후 10년 지식경제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한나라당 대변인,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에 이어 지난해 박근혜 정부 1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는 등 정책통으로 알려져 있다.
김인원 기자 holeino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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