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후보는 7.8%가 개표된 4일 오후 11시14분 현재 37.4%의 득표율로 28.6%인 고승덕 후보를 8.8%포인트 차로 앞서고 있다.
현직 교육감인 문용린 후보는 27.9%, 이상면 후보는 6.1%를 나타내고 있다.
조 후보는 진보진영 단일 후보로 나와 보수진영 후보 3명과 맞붙었다. 선거 초반 낮은 인지도로 지지율을 확보하지 못했으나, 아들 성훈씨가 다음 아고라에 올린 '지지 호소 글'이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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