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미국의 지난 1·4분기 비농업부분 생산성이 최근 6년 새 최대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겨울 이상한파로 인해 노동 관련 생산비용이 높아진데 따른 결과다.
4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 1분기 생산성 수정치가 연율 기준 3.2%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08년 1분기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당초 3%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생산성 하락은 이상 한파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됐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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