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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환경의 달' 맞아 친환경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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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환경의 달' 맞아 친환경 활동 펼쳐 롯데백화점 친환경쇼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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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롯데백화점은 환경의 달을 고객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환경의 날인 5일부터 전점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쇼핑백을 배포한다. 환경재단, 환경부와 연계해 친환경 천연 펄프 종이를 사용해 만든 이 쇼핑백에는 동물 멸종위기 지도가 그려져 있다.

원의 중심에 가까운 동물일수록 심각한 멸종위기에 처했음을 나타내는 지도를 쇼핑백 디자인에 활용, 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는 8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에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친환경 씨앗카드 세트를 사은품으로 준다.

키우기 쉬운 바질 씨앗이 동봉된 친환경 씨앗카드와 작은 화분으로 이뤄진 이 사은품은 간편한 방법으로 직접 식물을 키워봄으로써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화분에 씨앗카드를 심고 물을 준 후 햇빛이 잘 드는 실내에 두면 쉽게 자란다.


이달 12일에는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세계적인 여성 생태환경운동가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초청강연이 열린다. 스웨덴 출신의 호지 박사는 히말라야 라다크 지방의 전통적 생활양식과 그 근대화 과정에 대해 생생히 다룬 책인 '오래된 미래'의 저자로 유명하다.


호지 박사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가량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 경제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서울 및 수도권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나 온라인 홈페이지(culture.lotteshopping.com)에서 12일 당일까지 가능하다. 수강인원은 300명이다.


이완신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올해로 환경경영 실천 10년째를 맞는 롯데백화점은 그 동안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과 지속적인 사내혁신을 실천해 왔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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