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동양시멘트는 3일 조회공시 답변에서 "자회사 동양파일 매각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 제4파산부로부터 동양파일 매각 진행에 대한 허가를 받은 후 지난달 14일 9개사를 인수후보자로 선정했다. 현재 현장실사 및 경영진 면담 등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본입찰 패키지를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본입찰 제안서 접수 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양해각서 체결, 우선협상대상자 정밀실사를 진행해 본계약 체결을 위한 매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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