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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지원 "정말 '잘 키운 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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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지원 "정말 '잘 키운 딸'이네" ▲배우 윤세인이 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를 도와 칠성시장 청과시장동을 찾았다. (사진: 김부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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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대구시장 선거 지원 "정말 '잘 키운 딸'이네"

배우 윤세인(본명 김지수)이 아버지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 지원에 적극 나섰다. 특히 윤세인은 유세 도중 남자친구가 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윤세인은 대구시 서구 김부겸 선거사무실에서 진행된 ‘보고 싶다 김부겸’ 다섯 글자 토크 콘서트에서 “사귀는 사람 있나”라는 시민들의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이에 윤세인 측 관계자는 “윤세인의 남자친구는 사업을 하는 평범한 일반인이다”라며 “두 사람이 편하게 잘 만나고 있다. 아직 결혼을 얘기하기는 이른 것 같다”고 전했다


현재 윤세인은 아버지 김부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대구로 내려와 지난달 27일부터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그는 지난 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수성 갑구에 출마한 아버지를 도운 바 있다.


윤세인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폼나게 살거야’로 데뷔했다. 최근 SBS '잘 키운 딸 하나'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부겸 후보를 돕는 윤세인의 모습에 네티즌은 "윤세인, 아버지가 김부겸 후보였구나" "윤세인, 드라마 제목따라 잘키운 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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