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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신한생명은 무디스 계열사인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 지급능력(IFSR) 신용등급 평가에서 보험업계 최고 등급인 'AAA'를 7년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평가 주요지표인 시장지위(시장성), 이익창출능력(수익성), 자본적정성(안정성) 등을 고려해 보험영업부문, 자산운용부문, 자본적정성부문 등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향후 중기적인 등급전망도 안정적 수준이라는 게 신한생명 측 설명이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지난해 말 지급여력비율이 253.1%로 우수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신한금융그룹의 영업망을 이용한 시너지영업 효과도 기대되고 있어 시장 내에서의 지위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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