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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LX대한지적공사(사장 김영표)는 3일 전남 장성군 삼서면 상무대에 위치한 육군 공병학교(학교장 소장 정종민)와 '상호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두 기관은 ▲학술 교류 ▲지적측량·공간정보 분야 전문인력 양성 ▲현장방문 ▲체험학습 ▲사회공헌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LX공사는 이날 1억3000만원 상당의 측량·전산장비, 교육용 소프트웨어 등을 공병학교에 기증했다. 앞으로도 교육훈련에 필요한 첨단 측량·전산장비와 교보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표 사장은 "LX공사가 보유한 최신 지적측량기술과 공간정보에 관한 전문 역량이 정예 공병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에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교장도 "이번 MOU를 계기로 우리나라 공간정보의 대표기관인 LX공사와 육군 공병학교가 지적·공간정보 분야에서 많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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