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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최고급 리조트형 호텔 짓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삼성에버랜드, 초대형 리조트사업 본격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삼성에버랜드가 초대형 리조트 사업을 본격화한다. 이의 일환으로 내년 1분기 상장으로 재원을 확보한 후 용인에버랜드에 최고급 리조트형 호텔을 짓는다는 방침이다.


삼성에버랜드는 3일 상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해외 선진파크의 국내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용인 에버랜드의 시설을 확충하고, 이와 연계한 호텔 투자 등을 통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에버랜드는 2009년부터 복합형 리조트 사업에 남다른 공을 들여왔다. 에버랜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삼성물산과 함께 레이크사이드CC 골프장도 인수했다. 400만㎡ 부지의 레이크사이드CC는 국내 손꼽히는 골프장이며 에버랜드와 삼성그룹 소유의 골프장 글렌로스GC와도 인접해 있다. 삼성에버랜드는 상장 이후 자금을 확보한 뒤 최고급 리조트형 호텔을 짓고, 골프장·워터파크·테마파크·가족형 콘도(캐빈) 등과 연계해 서울 근교에 초대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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