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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성동조선해양은 정광석 사장(사진)을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5월말 김연신 사장이 대표이사직을 사임함에 따라 2일 이사회를 통해 정광석 사장을 성동조선해양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정 신임 대표는 1953년생으로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대한조선공사와 대우조선해양, 한진중공업을 거쳐 STX조선 대표이사를 지냈다. 2010년 성동조선해양으로 자리를 옮겨 1년 5개월간 생산총괄본부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월 성동조선해양을 퇴사한 뒤 2014년 1월 생산총괄 사장으로 복귀했다.
정 대표이사는 2007년 서울대 자랑스런 공인대상과 2008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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