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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항공, 인천~시애틀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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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미국 델타항공이 인천~디트로이트에 이어 인천-시애틀 노선을 취항한다.


델타항공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3일부터 인천공항과 미국 시애틀 타코마공항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시애틀 타코마공항을 아시아 노선의 허브공항으로 삼고 미국 서부 지역을 연결할 계획이다. 델타항공은 기존 인천~디트로이트 노선을 통해 미국 동부지역에 연결해왔다.


특히 델타항공은 이 노선에 비드니스 엘리트 클래스에 모든 좌석이 통로 좌석인 완전 침대 좌석과 일반석보다 상위 좌석인 '이코노미 컴포트' 좌석을 배치한 B767-300ER기를 띄울 예정이다.

비네이 듀베 델타항공 아태 수석 부사장은 "델타항공은 태평양 횡단 노선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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