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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 금요일 심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전국 시청률 12.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이 나타낸 13.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병만족이 브라질 원주민 따뚜유족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따뚜유족은 브라질 내에서 전통을 지키고 살아가는 부족이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MBC '7인의 식객'은 4.9%를 기록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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